[에어비앤비 ep] 부킹닷컴 호스트 비추천 숙소등록 고객 컴플레인 비용 강제징수 15%

 

아.. 부킹닷컴 이럴 줄 몰랐지,

2022년도 노쇼 이슈를 겪고 호스트들에게 민심을 잃은 부킹닷컴이

2023 년도에 온라인 pre-paid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오.. 부킹닷컴이 호스트들의 이슈를 피드백하는 플랫폼이구나!

 

싶어서 올해에 부킹닷컴 호스팅을 시작했으나..

이게 왠걸? 게스트가 컴플레인걸었다고 호스트의 변론은 듣지도 않고

그냥 냅다 15% 환불을 해줌 ㅎㅎ 우와~ 쿨한걸!

 

그리고 15%를 대신 내주는것도아니고, 그건 우리 호스트들에게 냅다 청구.

만약 이의있으면 이의제기하란다.. 오~ 새로운 갑질인걸!

 

부킹닷컴 호스트에게는 bad 하고, 게스트에게는 쿨한
강제 15% 환불 당한 후기 푼다.ssul

 

전말1. 본인들 하루 늦게 도착할것같은데, 하루 늦게 입실가능하냐고 (하루 환불해달라고)

 체크인 전날 갑자기 연락이옴. 되겠니? 당연히 안되지 ㅎㅎ 그래서 거절했음

 

본론. 그랬더니 하루 늦게 입실해서, 그날 갑자기 컴플레인을 걸어옴.

저녁에 갑자기 난대없는 부킹닷컴 customer service에서 연락받고 까무러칠뻔.

매일매일 3-4시간 청소하고, 사진찍어두는데 이게 무슨소리세요~

 

한줄요약하자면, 사진이랑 다르게 더러우니까 환불해주셈을 몇가지이유와 함께 보냈음.

응. 뭔개소리세요, 하면서 반박하는 메세지 보냄

 

 

그랬더니 기간 변경해달라고 연락옴. 응 안해줘~

그러더니 갑자기, 내 앞으로 인보이스가 발행됨.

15%에 대한 금액이 띵-동 ~ 수수료금액인가? 했는데, 응.아니고 고객컴플레인코스트

customer complaint cost

 

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우와~ 그래서 물어봤더니, 사진을 보기에 하루이틀 쌓인 먼지가 아닌거로 판단되서

매뉴얼대로 15%를 고객에게 환불해줬다고..

오~ 호스트 말은 듣지도 않고, 증빙 받지도 않고 무조건 게스트편.

우와 !

 

그래서, 아니 호스트가 거부하면 강제로 15% 징구하는것은 어디에 있냐! 라고 질의했더니

계약서에 나와있대.

응..? 나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때 계약서에 그런 문구 못봤는데 ?

했더니 확인해본데..

 

 

이의제기 해달라고했더니, 이렇게 앵무새같은 답변이 돌아왔음..

아.. 1차 빡침...

그래서 나는 이런 약관에 동의한적도 없고, 그 계약서 몇조 몇항에 고객 컴플레인의 경우 호스트 거절시 15% 를 환불해준다는 조항이있는지 확인해달라고함. 아니면 불공정약관/부당계약으로 공정거래위원회신고 하겠다고

그랬더니, 찾아본다고 상부에 재 요청한다고 함.

 

 

그. 2.5.5 는 이 항목인데 아니, 도대체 어디에.. 비용을 강제집행한다는 문구가 있느냔거야 ㅠㅠ

그래서 일단. 상부에 이의제기 해준다고 하니 기다렸음. 

 

응 . 근데 연락없어~ 그냥 비용청구했어~

 

하.. 나 증말 울고싶네

 

한줄요약. 요청은 했는데, 상부에서 연락이없네 ~ 다시한번 했어. 기다려줘~

심지어 물어보니, 아니 우리는 상부에 다시 이의제기 해보겠다는 말을 한적이없는데요 ? 하는거..

아니 부킹닷컴 내부 시스템 왜이래 .. 답답하고 속터지고.. 대기업 갑질에 소상공인 호스트만 죽어갑니다...

 

하~ 증말.. 이게 뭐여

 

 

그러더니 오늘아침에 이게 띡- 옴..

아니 그래서 나한태 이의제기 하라는거여 뭐여 ?

기다린게 결과 = 다람쥐 쳇바퀴처럼 처음답변으로 회귀

 

후... 일단 기다려는 보는데

정말 최악입니다 ㅠㅠ

에어비앤비는 그래도 호스트랑 환불금에 대해서 협의라도 보지

이렇게 그냥 coooool 하게 처리는 안해요... 

그치만 에어비앤비도 도긴개긴이긴 하지만 ㅎㅎ...

 

 

우선, 고구마먹은 부킹닷컴 호스트 고객 불만 제기 환불 비용 처리과정 1부 끝

변동사항 생기면 추가로 글 쓸게요.

저는 이거 처리되면 부킹닷컴 숙소 닫는걸 고민해보려구요 ㅠㅠ